최재훈이 태사자 김형준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재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태사가 김형준이 최재훈과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이 나타났다.  

김형준은 "최재훈 형과 같이 레이싱을 했다"라고 말해 주변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재훈과 김형준이 레이싱 복을 입고 찍은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서 최재훈과 김형준은 지금의 모습보다 조금 앳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최재훈은 2005년경 약 3년간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에서 활동한 바 있다.  

해당 팀은 배우 이세창이 창단했으며 최재훈, 류시원, 안재모, 가수 김진표 등 레이싱 매니아들이 다수 참석했다.  

최재훈은 태사자 김형준과의 만남에 그와 포옹하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를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태사자 김형준과 최재훈, 최민용간의 묘한 신경전이 보여질 예정이다.  

태사자 김형준은 지난 `불타는 청춘`에서 최민용과 친해지면서 가까워진 바 있다.  

이에 태사자 김형준과 최재훈, 최민용 간에 우정을 둘러싼 기싸움이 벌어진다는 예고편이 나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