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신선경 기자=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시행에 맞춰 오늘부터 5월 10일까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슬로건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다.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책임질 기관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단의 비전과 미션을 나타내는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다.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관련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상 1팀(상금 100만원), 우수상 4팀(상금 50만원) 총 5팀을 선정해 5월 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의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지난 23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본회의 부의 요구 처리됐다. 이번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가맹점주들이 구성한 가맹점주단체를 공정위 등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등록된 가맹점주단체가 가맹본부에 협의를 요청할 경우 이에 응하여야 할 의무(미이행시 시정명령, 고발)를 부과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입법 과정에서 보다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난
[공감신문] 신선경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2일 '2024년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 위상에 걸맞게 글로벌 책임과 기여를 다해 온 대한민국이 이제 글로벌 질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며 "세계 시민의 자유를 확장하기 위한 글로벌 중추 외교는 통일 한반도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공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 재외공관장들은 경제외교와 민생 외교에 매진해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국회사무처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회수소충전소 인근 국회 경내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기후위기시계는 기후위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징물이다.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기온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이날 현재 남은 시간은 약 5년 3개월이다.국회 기후위기시계 설치는 지난 3월 춘계 의회사무총장협회(ASGP)에 참석한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당시 백 사무총장은 각국
[공감신문] 신선경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직접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이어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장, 국회부의장, 국회 사무총장과 같은 국회직
[공감신문] 신선경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국립4·19민주묘지에 도착한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및 4·19혁명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4·19기념탑으로 이동, 윤우용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국회도서관은 19일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우석경제관에서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지식정보 공유 및 정책개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전략자료 공동활용 및 상호제공, ▲주제 전문가 정보 공유 및 자문 지원, ▲국가 미래전략 세미나, 포럼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국회도서관은 국회가 주도적으로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국가적 어젠다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2022년 8월 국가전략정보센터를 개관하고, 2023년 2월 국가전략정보포털 서비스를 오픈해 온·
[공감신문] 신선경 기자=서울시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충현2구역 및 마포로4구역 등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충현2구역 대상지는 서대문역 주변 충현 정비예정구역에 해당하며 3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도시기능 회복 및 상권활성화 등을 위한 재개발구역 지정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정비기반시설(도로) 제공, 건축물 기부채납 등에 따라 용적률 941.6% 이하, 높이 104.8m
[공감신문] 신선경 기자=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다음달까지였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아직까지 홍보가 부족하고, 과태료도 낮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 신고를 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정부는
[공감신문] 신선경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 등에 대한 한미일 공조 발전을 논의했다.기시다 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진 통화는 이날 저녁 7시부터 15분간 이뤄졌다.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나가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관해 설명한 뒤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
[공감신문] 신선경 기자=서울 강남구 압구정·영등포구 여의도·양천구 목동·성동구 성수동 4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서울시가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재건축단지 등(강남, 영등포, 양천, 성동)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동 전략정비구역 1~4구역이다. 당초 해당 구역은 오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만료를 앞두고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세계적으로 사교육 참여는 보편적인 현상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저출생으로 이어질 만큼 참여율이 월등히 높은 실정이다. 우리의 사교육 과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뿐만 아니라, 고용, 복지 등 사회분야 정책들이 설계 및 추진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회미래연구원은 15일 발간한 ‘사교육 과열과 미래인재 양성 : 관련성 분석 및 정책 제언’(국가미래전략 Insight 93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사교육 과열 현상에 대해 분석하고, 미래인재 양성의 관점에서 이러한 문제를
[공감신문] 신선경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말까지 국회 본회의를 2차례 열어 전세사기 특별법,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등을 처리하겠다고 16일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민주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황희(양천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황희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천갑 지역구 의원인 저도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약속했다"며 "양천구 발전을 가로막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반드시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정의 심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 의원에 따르면 현재 분위기는 지정 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전망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땅 투기 억제를 위해 거래규제지역으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국회를 마무리하고 22대 국회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3대 정치개혁 과제와 연관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입헌・정치제도와 관련해 제기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우리 정치의 체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으로, 김 의장은 이들을 21대 국회에서 마지막 정치적 성과를 보이고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핵심 정치개혁 입법과제로 규정했다.김 의장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은 △선거제도・선거구 확정절차 개선 :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개헌절차 마련 : 개헌절차법 제정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체계자구심사
[공감신문] 신선경 기자=국토교통부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부터는 기존에 시행됐던 고령자 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과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주택을 통합해 공모한다.고령자 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를 입주 대상으로 한다.일자리연계형은 청년, 창업가,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업무공간, 커뮤니티시설 등을 제공하는 유형이다. 올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21대 국회 마지막 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당면한 축소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3건은 공교육 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에 관한 특별법안’, 그리고 병력감소 대응을 위한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먼저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에 관한 특별법안」은 저출생의 주요 원인인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다. AI 디지털 교과서의 개발 및 보급, 교원·학생의 개인정보
[공감신문] 신선경 기자=정부가 내년부터 30세대 이상 신축 민간 공동주택에도 '제로에너지' 건설 기준 적용을 앞두고 관련 기준을 상향했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정부는 2009년 제정된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제로에너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충당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뜻한다. 인증은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뉜다.이에 따라 20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국회의원과 어쩌면 가장 밀접하다고 볼 수 있는 보좌진들이 바라본 제21·22대 국회는 어떤 모습일까. 국회미래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보좌진 대상 조사결과 제21대 국회의 의정활동 점수 평균은 10점 만점에 5.1점이었다. ■ 소속 정당에 대해서도 솔직히 평가해 정당별로 살펴보면 315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응답자들의 평균점수는 5.3이었고, 180명의 국민의힘 소속 응답자들의 평균점수는 5.0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임을 감안할 때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좌진의 평가 점수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지
[공감신문] 송서영 기자=제 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