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의 중국 대상 마케팅 프로젝트 연일 수주

 
 

[공감신문] 이다견 기자 = 브이에이글로벌(VA Global)이 본지에 토릭스의 한류 연관 캐릭터 상품 “토리몽”의 중국 사업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VA는 북경대(北京大) 광고학과 출신의 한국인 장백산 대표 등 중국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중합작사이며, 자체 수집 빅데이터 기반 ROI 도출과 독자적 소셜미디어 로직을 결합한 포스팅 기술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국 내 R&D 센터 운영 및 중국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가 있다는 점이 타사와의 차별화된 요소이다. 

 

한편 이번 마케팅 실시 콘텐츠인 “토리몽”은, 승리를 의미하는 영어 빅토리(Victory)의 ‘토리’와 한자 꿈 ‘몽(夢)’ 자를 더해 꿈을 가진 자는 모두 성공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브이에이글로벌은 한화 등 대한민국 대기업을 대상으로 차이나 마케팅 프로젝트를 주관해왔으며, 스타트업은 물론 한국의 다양한 업계에 걸쳐 고객사를 두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프로젝트 실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는 비교적 효율 높은 중국 대상 비즈니스 전략의 교두보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며 “무엇보다 한국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점이 중국 베이징에 거점을 두고 현지 전문인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당사에게 호재로 작용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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