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소통에 있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발음이다. 한국인끼리 영어 대화는 수월하지만 영어 원어민 앞에서 자신감을 상실하곤 한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 발음의 기준이 그들이 사용하는 발음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올해 1월 출간된 ‘영어, 발음이 왜 그래?’는 영어 발음의 정확한 기준을 제시한 책이다. 

 

이호진 저자는 EVT Education 대표로서 지난 3년 간, 학원 원장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영어 발음 전문가’ 과정을 진행 중이다. 책에서 소개한 영어 보컬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3,000여명의 수강생들이 이미 검증을 마친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이호진 저자는 책을 통해 영어 발음에는 정해진 기준이 있고 기준에서 벗어나면 틀린 발음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영어 발음을 추상적인 느낌이 아닌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man’과 ‘men’의 차이, ‘sit’과 ‘set’, ‘seat’의 차이, ‘your’이나 ‘girl’ 등 한국인들이 자주 틀리는 발음을 위주로 사례를 소개하며 발음의 기준들을 소개했다. 또한 QR코드를 삽입해 ‘100가지 발음 코칭 영상’ 통해 이호진 저자의 발음을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영어 발음이 왜 그래?’는 출간되자 마자 네이버 베스트셀러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어 발음의 정확한 기준을 소개한 ‘영어 발음이 왜 그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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