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인기 업종 할인율 2배로 높이고 정기결제 가맹점 추가

▲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언택트 플래티늄'
▲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언택트 플래티늄'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언택트(UNTACT)' 시리즈를 대상으로 비대면·구독경제 혜택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가장 인기가 많은 5개 업종의 할인율을 두 배로 높였다.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 예스(YES)24 북클럽 등이 포함된 ▲영상 ▲음원 ▲전자도서 ▲멤버십 ▲반려동물 업종에서 정기결제 시 기존의 두 배인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기결제 대상 가맹점도 기존 25개에서 청호나이스, 현대렌탈케어, 바디프렌드, 한솔교육, 윤선생 예스멤버스, 컬리패스, 핏펫박스 등 7개를 추가해 32개로 늘렸다.

간편결제 이용 고객을 위해 우리페이도 추가했다. 우리페이를 더한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PAYCO), 카카오페이 5대 간편결제에 해당 카드를 등록하고 온라인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우리카드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카드의정석 언택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더블할인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혜택 업그레이드는 연회비 인상 없이 진행됐으며, 이미 발급 받은 고객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했다"며 "내달에는 카드의정석 언택트를 기반으로 한 실물 없는 디지털 전용 카드도 출시 준비 중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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