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 치킨전문점 ‘내맘에두닭’이 추구하는 新 성공창업 조건

 

요즘 ‘워라벨’ 이라는 용어가 자주 사용된다.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의 줄임 말로, 개인 업무와 사생활 간의 균형을 묘사하는 뜻이다. 사회적으로 일과 가정을 분리해 조금 더 활력 있는 삶과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 및 주점 창업 시장에서도 워라벨은 중요한 요소다. 무작정 과도한 운영과 판매 시간을 늘리는 전략 보다는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 효율을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삶의 질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매출 실적도 쑥쑥 오르는 지름길이다.

프리미엄 두 마리 치킨프랜차이즈 ‘내맘에두닭’은 하루 8시간만 운영하고, 꾸준히 높은 영업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계의 대표적 워라벨 브랜드다. 수원인계 본점 기준으로 10평 배달형 매장에서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8시간(주6일) 운영 만으로 이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하루 15시간 이상 일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한 치킨전문점 시장에서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비결은 효율성과 안정성에 집중한 손익 분석 전략에서 찾을 수 있다. 요즘 같이 대면 접촉을 꺼리는 시기에 배달과 포장 매출 활성화 전략이 적중했다. 여기에 2인 운영 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줄이고 품질 좋은 닭을 사용하면서 원가율은 최소화해 8시간 운영 만으로 효과적인 이익률 상승이 가능해진다.

실제 10평 매장을 기준으로 하루 8시간, 주6일 운영만으로 비교적 높은 월 매출을 기록했다. 식자재 비용과 배달대행비, 임차료, 공과금 등을 공제하고도 영업이익이 크게 나타났다.

또한 하림 그룹의 프리미엄급 국내산 치킨 ‘올품’ 닭을 365일 연중 고정가로 가맹점에 공급한다. 가맹점의 닭 원가 부담은 줄이고 고객에게는 ‘고퀄리티 치킨 브랜드’라는 이미지로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한 마리 가격, 두 마리 컨셉의 가성비, 다년간 업계에서 검증된 치킨 맛, 탄탄한 닭 유통 시스템 등도 매출 상승을 돕는다.  

또 치열한 치킨창업 시장에서, 브랜드만이 터득한 두 마리 치킨 성공 운영 노하우가 전달된다는 장점도 갖췄다.

‘내맘에두닭’ 관계자는 “국내산 '올품' 닭으로 조리한 프리미엄 두마리치킨의 차원이 다른 경쟁력과 효율성 및 안정성에 집중한 손익 분석 전략이 핵심이다. 8시간만 일하고도 꾸준한 매출실적을 낼 수 있는 치킨집이라는 게 ‘내맘에두닭’의 성공포인트”라며, “워라벨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즘, ‘내맘에두닭’으로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맘에두닭’은 홀 매장뿐만 아니라 배달에 특화된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으며 매출 실적을 높이는 주요 수단으로 작용한다. 또 각종 배달 앱에서는 브랜드의 맛이나 서비스를 칭찬하는 리플과 후기가 올라와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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