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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문재인 제치고 한 주 만에 1위 회복

문재인, 더민주의 약세와 여권의 동반 상승으로 한 주 만에 선두 자리 내어줘

리얼미터 | 기사입력 2016/08/08 [11:10]

반기문, 문재인 제치고 한 주 만에 1위 회복

문재인, 더민주의 약세와 여권의 동반 상승으로 한 주 만에 선두 자리 내어줘

리얼미터 | 입력 : 2016/08/08 [11:10]

리얼미터 8월 1주차 주간집계(무선 8: 유선 2 비율, 전국 2,529명 조사)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가족사 국무회의 발언’으로 심화된 사드 정국이 지속되고 새누리당의 ‘8·9전당대회 컨벤션 효과’가 이어지면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9%p 오른 21.3%로 2주 연속 상승하며 문재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한 주 만에 1위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간집계로는 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20.5%로 시작해, 2일(화)에도 22.1%로 상승한 데 이어, 3일(수)에도 23.5%로 올랐다가, 4일(목)에는 20.6%로 하락했고, 5일(금)에도 19.4%로 내렸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0.9%p 오른 21.3%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부산·경남·울산(▲5.9%p, 18.9%→24.8%)과 대구·경북(▲2.2%p, 22.5%→24.7%), 40대(▲4.3%p, 16.3%→20.6%)와 50대(▲3.0%p, 23.6%→26.6%), 중도보수층(▲2.6%p, 19.0%→21.6%)과 보수층(▲1.3%p, 30.7%→32.0%)에서는 상승했으나, 광주·전라(▼5.4%p, 15.1%→9.7%), 20대(▼2.3%p, 18.1%→15.8%)와 60대 이상(▼1.8%p, 29.7%→27.9%)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더민주의 약세와 여권의 동반 상승으로 1.5%p 내린 19.0%로 한 주 만에 반기문 사무총장에 오차범위 내의 선두 자리를 내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더민주가 회복세를 보인 주 중후반에는 3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간집계로는 1일(월)에는 주간집계 대비 2.6%p 내린 17.9%로 출발해, 2일(화)에도 17.2%로 하락했다가, 3일(수)에는 18.6%로 반등했고, 4일(목)에도 19.6%로 오른 데 이어, 5일(금)에도 20.6%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5%p 내린 19.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6.6%p, 19.4%→12.8%), 서울(▼3.3%p, 23.1%→19.8%), 경기·인천(▼2.0%p, 21.7%→19.7%), 연령별로는 30대(▼3.8%p, 28.1%→24.3%), 60대 이상(▼2.4%p, 9.1%→6.7%),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4.6%p, 24.8%→20.2%)과 보수층(▼1.6%p, 8.9%→7.3%)에서 주로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김영란법 개정안 발의’ 소식이 여론의 주목을 받았으나 1.1%p 내린 9.0%로 3주 연속 하락하며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탈당 직전인 작년 12월 1주차(8.3%) 이후 약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특히 일간집계로는 3월 4주차 이후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5일 연속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일간집계로는 ‘이해충돌 방지 조항’ 추가 김영란법 개정안 발의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하락한 9.6%로 시작해, 2일(화)에도 9.3%로 내린 데 이어, 3일(수)에도 8.0%로 하락세가 이어졌다가, 4일(목)에는 9.4%로 반등했고, 5일(금)에는 9.2%로 다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1%p 내린 9.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3.4%p, 8.5%→5.1%), 대전·충청·세종(▼3.2%p, 10.7%→7.5%), 광주·전라(▼2.9%p, 18.5%→15.6%), 연령별로는 30대(▼2.8%p, 13.7%→10.9%), 50대(▼2.0%p, 8.6%→6.6%),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6%p, 7.4%→4.8%)과 진보층(▼1.3%p, 11.1%→9.8%)에서 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가정보원의 ‘박원순 공작 의혹’과 서울시의 ‘청년수당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p 내린 6.0%를 기록했으나 4위를 유지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민심탐방’ 행보로 대국민 접촉면을 확대하고 8·9전당대회 관련 언론노출이 증가하며 1.1%p 상승한 5.9%로 5월 4주차 이후 약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세훈 전 시장을 밀어내고 단독 5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반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1%p 하락한 5.8%로 한 계단 내려앉은 6위로 조사됐다. 

이어 호남을 중심으로 지지층이 조금씩 결집하고 있는 손학규 더민주 전 고문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4.5%로 7위,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주와 동률인 3.9%로 8위,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1.0%p 상승한 3.8%로 9위, 홍준표 경남지사가 0.4%p 오른 2.2%로 10위, 남경필 경기지사가 0.9%p 내린 1.9%, 김부겸 더민주 의원이 1.2%p 하락한 1.8%, 원희룡 제주지사가 0.4%p 내린 1.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2.0%p 증가한 13.5%. 

 

 

 

이번 주간집계는 2016년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9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am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19.5%, 스마트폰앱 41.9%, 자동응답 5.7%로, 전체 9.3%(총 통화시도 27,162명 중 2,529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1일 1,013명, 2일 1,014명, 3일 1,015명, 4일 1,013명, 5일 1,009명을 대상으로 했고, 응답률은 1일 8.9%, 2일 9.2%, 3일 9.1%, 4일 9.3%, 5일 9.5%, 표본오차는 5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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