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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8·9전대 컨벤션 효과’ 지지층 결집

더민주, 중후반에는 급격하게 상승…‘사드 방중’ 논란 확산되며 다시 내림세 보여

리얼미터 | 기사입력 2016/08/08 [11:04]

새누리, ‘8·9전대 컨벤션 효과’ 지지층 결집

더민주, 중후반에는 급격하게 상승…‘사드 방중’ 논란 확산되며 다시 내림세 보여

리얼미터 | 입력 : 2016/08/08 [11:04]

리얼미터 8월 1주차 주간집계(무선 8: 유선 2 비율, 전국 2,529명 조사)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4.2%p 상승한 32.7%로 한 주 만에 다시 30%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역시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울산, 5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보수층 등 핵심 지지층에서 큰 폭으로 재결집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변화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이러한 급격한 반등은 지난 2일의 ‘대통령 가족사 국무회의 발언’과 8·9전당대회 당권경쟁의 가열에 의한 ‘컨벤션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은 0.5%p 오른 25.9%로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민주는 지난 1일 우상호 원내대표의 ‘김영란법 식사·선물 상한액 완화 발언’이 여론의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당 지도부의 ‘사드 배치, 전략적 모호성’ 견지에 따른 핵심 지지층의 이완 현상이 지속되면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조사일 기준 4일 연속 22%선에 머물렀으나, 일부 의원들의 성주 방문이 있었던 3일부터 급격하게 반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더민주의 지지율은 일부 의원단의 ‘사드 방중 계획’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기 시작한 5일부터는 다시 하락했는데, 이에 대한 청와대와 여당의 공세가 집중된 주말을 경과한 이번 주에는 다시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당은 주초 경북 성주를 방문하고 주 후반 광주·전남 광역자치단체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지는 등 영·호남 민심행보를 추진했으나 0.5%p 내린 13.0%로 3주 연속 하락했는데, 광주·전라와 50대, 진보층에서 주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광주·전라에서 6월 4주차(國 37.8% vs 民 28.2%)에 더민주를 앞선 이후, 7월 1주차(國 29.5% vs 民 34.3%), 2주차(國 30.8% vs 民 33.6%), 3주차(國 30.4% vs 民 30.7%), 4주차(國 30.5% vs 民 33.6%), 8월 1주차(國 26.5% vs 民 34.5%) 등 5주 연속 더민주에 해당지역 오차범위 내에서 뒤진 것으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메갈리아 논란’과 새누리당의 강세 속에 대구·경북과 서울, 40대 이하,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지지층이 이탈하며 2.0%p 하락한 5.8%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간으로는 3일(4.1%) 이후, 4일(5.9%)과 5일(7.8%)에는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이 0.5%p 내린 3.0%, 무당층이 1.7%p 감소한 19.6%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은 일간집계로는 경남 창원에서 8·9전당대회 첫 합동토론회가 열린 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6%p 오른 31.1%로 시작해, 박 대통령의 ‘가족사 국무회의 발언’이 있었던 2일(화)에도 35.7%로 크게 상승했다가, 전북 전주에서 호남권 합동토론회가 열린 3일(수)에는 34.2%로 내린 데 이어, 4일(목)에도 31.0%로 하락했고, 충남 천안에서 충청권 합동연설회가 열린 5일(금)에는 31.6%로 오르며, 최종 주간집계는 4.2%p 상승한 32.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16.5%p, 34.4%→50.9%), 부산·경남·울산(▲6.1%p, 35.2%→41.3%), 서울(▲3.1%p, 27.3%→30.4%), 연령별로는 50대(▲7.9%p, 37.0%→44.9%)와 60대 이상(▲7.6%p, 50.7%→58.3%),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8.0%p, 57.0%→65.0%), 중도보수층(▲4.7%p, 22.1%→26.8%)과 중도층(▲3.5%p, 22.2%→25.7%)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집계로는 우상호 원내대표의 ‘김영란법 식사·선물 상한액 완화 발언’이 여론의 거센 비난을 초래했던 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7%p 하락한 22.7%로 출발해, 2일(화)에도 22.4%로 내렸고, 일부 의원들의 경북 성주 방문 관련 보도가 급증했던 3일(수)에는 26.5%로 상승한 데 이어, 4일(목)에도 29.4%로 올랐다가, 일부 의원들의 ‘사드 방중 계획’ 논란이 급격하게 확산되었던 5일(금)에는 27.3%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0.5%p 오른 25.9%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대전·충청·세종(▲6.9%p, 18.7%→25.6%)과 서울(▲2.0%p, 26.8%→28.8%), 부산·경남·울산(▲2.0%p, 20.9%→22.9%), 40대(▲4.4%p, 31.8%→36.2%), 진보층(▲7.3%p, 39.7%→47.0%)에서는 상승했으나, 대구·경북(▼6.5%p, 19.9%→13.4%)과 경기·인천(▼1.5%p, 28.8%→27.3%), 60대 이상(▼2.0%p, 12.6%→10.6%)과 30대(▼1.2%p, 34.0%→32.8%), 보수층(▼2.7%p, 11.9%→9.2%)과 중도층(▼1.7%p, 30.1%→28.4%)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일간집계로는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지인 경북 성주를 방문했던 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13.7%로 시작해,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통합대표 체제’를 둘러싸고 ‘조기전대론’이 불거졌던 2일(화)에는 12.8%로 내린 데 이어, 3일(수)에도 12.3%로 하락했다가, 광주·전남 광역자치단체와의 예산정책협의회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4일(목)에는 12.9%로 상승했고, 5일(금)에도 13.4%로 올랐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0.5%p 하락한 13.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광주·전라(▼4.0%p, 30.5%→26.5%)와 대전·충청·세종(▼2.1%p, 13.4%→11.3%), 부산·경남·울산(▼1.5%p, 9.8%→8.3%), 50대(▼3.3%p, 15.1%→11.8%)와 60대 이상(▼1.3%p, 13.3%→12.0%), 진보층(▼2.6%p, 17.0%→14.4%)과 중도보수층(▼1.6%p, 10.2%→8.6%)에서는 내린 반면, 경기·인천(▲1.9%p, 11.7%→13.6%), 30대(▲2.9%p, 14.2%→17.1%)와 중도층(▲0.7%p, 16.6%→17.3%)에서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일간집계로는 7월 20일 당 문화예술위원회의 논평으로 촉발된 ‘메갈리아 논란’이 지속되었던 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6.7%로 출발해, 2일(화)에도 4.4%로 하락한 데 이어, 3일(수)에도 4.1%로 내렸다가, 4일(목)에는 5.9%로 반등했고, 5일(금)에도 7.8%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2.0%p 내린 5.8%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8.0%p, 10.3%→2.3%), 서울(▼3.0%p, 9.8%→6.8%), 연령별로는 30대(▼4.8%p, 12.7%→7.9%), 20대(▼2.3%p, 8.6%→6.3%), 40대(▼1.9%p, 10.7%→8.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0%p, 14.7%→11.7%)과 중도층(▼1.6%p, 7.8%→6.2%)에서 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6년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9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am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19.5%, 스마트폰앱 41.9%, 자동응답 5.7%로, 전체 9.3%(총 통화시도 27,162명 중 2,529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1일 1,013명, 2일 1,014명, 3일 1,015명, 4일 1,013명, 5일 1,009명을 대상으로 했고, 응답률은 1일 8.9%, 2일 9.2%, 3일 9.1%, 4일 9.3%, 5일 9.5%, 표본오차는 5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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