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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가려움증(소양감)의 범인, 알고 보니 '건선'
이태솔 기자 기자
수정일 2019-02-08 19:00
등록일 2019-02-08 17:00

▲건선에 걸리면 피부 소양감이 느껴진(사진=ⓒGetty Images Bank)

피부 가려움증(소양감)은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 질환에 따라 나타나는 정도나 부위는 다양하다. 피부 가려움증은 신체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전신질환이 있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주위의 온도의 변화, 화학 물질에 대한 접촉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무엇보다 피부가려움증은 피부질환에 있어서 가장 잘 나타나는데, 옴에 노출되거나 모기, 개미 등의 벌레에 물리거나, 아토피피부염, 접촉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건조증 및 건선이 있는 경우에도 소양감이 느껴지게 된다. 그 중에서도 '건선'은 피부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성인은 물론 유아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에 전 연령대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가려움을 유발하는 건선의 종류는 다양하다(사진=ⓒGetty Images Bank)

피부가려움증 유발하는 건선이란? 

건선피부가 발생하게 되면 경계가 분명한 은백색의 인설이 나타나게 되며, 이는 무릎이나 팔꿈치, 두피 등 자극을 자주 받는 곳에서 더 잘 일어나게 된다. 건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판상 건선의 경우 가장 일반적이며, 붉은색을 띠고 은백색의 비늘을 관찰할 수 있으며 엉덩이나 두피 등의 신체부위에 대칭적으로 일어난다. 간찰부 건선의 경우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잘 일어나며, 물방울양 건선은 상기도감염과 동반되는 경향이 있으며 물방울 모양을 띤다. 농포성 건선은 손바닥, 발바닥에 발생하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반면 건선 홍피증의 경우에는 두피건선 뿐 아니라 전신에 걸쳐 일어나며 피부 가려움증이 심하다. 

▲때때로 약물이 피부소양감을 유발하기도 한다(사진=ⓒGetty Images Bank)

피부 간지러움 관리하기 

건선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기에 더욱이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피부외상으로 인해 두피건선 피부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머리를 조심해서 부드럽게 감아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도 피부 가려움증이 심해지기에 될 수 있다면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좋다. 고혈압 치료제인 베타블로커나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투여 시에도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피부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건선은 병원에서도 관리할 수 있다. 바르는 연고를 통한 국소치료를 실시하거나, 일주일에 수 차례 광선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 중등도 이상의 건선에는 전신요법을 사용하며, 항체를 사용하여 건선의 피부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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