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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소상품, 트럼프 당선 이후 '대박'
박진종 기자 기자
수정일 2016-11-15 18:33
등록일 2016-11-15 13:28

트럼프의 '중국산 폭탄 관세' 발언 에도 불구, 미국 진입 증가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 1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오히려 중국 소상품 제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자가 중국산 제품에 대해 '폭탄 관세'를 공약했지만, 그의 승리는 오히려 '메드인 차이나'의 미국 진입으로 나타났다고 글로벌타임스는 밝혔다.

저장성 사오싱(紹興)에서 깃발을 만들고 있는 야오단단은 지난 9일 미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 이후 트럼프 로고 깃발 제작 주문이 증가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오씨는 "직원들이 인쇄와 접기, 선적에 온종일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지만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를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상품 업체가 밀집한 저장성 이우(義烏)시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리진바오도 대선 이후 닷새간 5만-6만개의 트럼프 관련 제품을 만들어 수출했다.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제품 구매자들은 그의 승리를 축하하는 지지자들로 아파트나 거리에 깃발을 걸거나 그의 이름이 표기된 모자와 배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 로고 제품 수요는 그의 취임식이 거행되는 내년 초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는 200만 명이 워싱턴의 거리를 메웠으며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는 훨씬 더 많은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이 관계자는 예상했다.

출처: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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