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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코로나19 국내 전파량 확인 위한 인구 면역도 조사 본격 착수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6-30 15:33
등록일 2020-06-30 15:33

"7∼8월 중 대구·경북 지역에서 건강검진과 연계해 일반 인구 1천명을 조사할 예정"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국내에 얼마나 전파됐는지 확인을 위한 인구 면역도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잔여 혈청 1차분 1555건 및 서울 서남권 내원 환자 1500건에 대해 항체가를 분석하기 위한 검사 및 확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향후 2개월 단위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확보한 혈청에 대한 검사를 할 계획”이라며 "7∼8월 중 대구·경북 지역에서 건강검진과 연계해 일반 인구 1천명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조사가 올해 연말께 끝날 것”이라며 "조사 결과는 추후 전문가 검토를 거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는 현재 항체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자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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