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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7월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면회 제한적 허용"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6-26 11:56
등록일 2020-06-26 11:55

별도의 면회 공간에서 '비접촉' 방식으로 면회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방역당국이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금지했던 요양병원 및 시설의 면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26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제한적 비접촉 면회를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양병원, 요양시설에 대한 고강도 감염 예방 대책은 그대로 하되, 7월 1일부터 사전 예약을 거쳐 별도의 면회 공간에서 '비접촉' 방식으로 면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면회 공간은 출입구 쪽 별도 공간이나 야외 등에서 이뤄지며 면회객은 손 소독을 하고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 발열이나 의심 증상이 있는지 철저히 확인받아야 한다.

면회할 때에는 유리문이나 비닐 등 투명 차단막을 설치해서 감염 위험을 철저하게 차단되며 환자와 면회객 사이의 신체 접촉, 음식 섭취는 제한된다.

윤 반장은 "지역별 발생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면회 실시 여부를 자체 판단할 수 있다"며 "향후 상황 변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면회 수준은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및 시설에 대해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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