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김용범 기재차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버팀목, 94만여명 채용"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6-26 11:03
등록일 2020-06-26 10:46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모두발언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기재부 제공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 정부가 올해 13개 부처의 33개 사업을 통해 총 94만5000명을 채용키로 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기업의 자생적 고용창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버팀목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크게 움츠려든 데 따른 것이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3월(-19만5000명)부터 4월(-47만6000명), 5월(-39만2000명)까지 전년 대비 감소를 이어가고 있다. 3개월 연속 취업자 수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9년 10월∼2010년 1월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특히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의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 1년 전과 비교해 5월에만 각각 50만1000명, 15만2000명의 자리가 사라진 것이다.

실업율 역시 치솟았다. 0.5%p 오른 4.5%를 기록, 같은 달 기준 1999년 통계 작성 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13개 부처의 33개 사업 중)일부 사업이 잠정 중단됐으나 야외활동 재개, 온라인·전화상담 등 업무방식 전환으로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며 "현재 중단돼 있는 사업들도 향후 철저한 방역과 소독 및 업무방식 전환을 통해 순차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행사로, 오늘(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민간 쇼핑몰, '가치삽시다' 플랫폼 등을 통해 비대면 판촉 행사로 진행된다.

김 차관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우리경제 활력 제고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신문 알쓸다정] 코로나19 속 해수욕장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속수무책 미래통합당, 외교⋅통일에서 생존의 길 보인다
[공감신문 교양공감]내가 참석한 나의 장례식…대학로 연극 '웃픈 3일'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밴 업계, 벼랑 끝에 서다.⓶”
사라지는 숲과 동물들…‘팜유’ 성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부동산 시장, 정부와 국회는 국민에게 답(答)해야….”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