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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CEO '1년' 임기 관행 깨졌다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6-25 10:16
등록일 2020-06-25 10:16

기본 2년으로 내부규범 변경… 연임 시 최대 4년까지
NH농협금융지주 본사 전경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임기를 1년으로 했던 NH농협금융의 오랜 관행이 깨졌다. 

금융당국의 지적에 따라 '기본 2년'의 내부 규범을 새로 마련한 것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농협금융이 계열사 CEO 추천 시 임기를 1년으로 단축해 통보해온 것을 개선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중장기적 경영과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서는 기본 2년 임기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농협금융은 그동안 1년 단위로 계열사 CEO의 성과를 평가하고 재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CEO 임기와 관련한 내부규범 제38조에서는 '2년 이내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는 내용을 '최초 선임하는 경우 2년으로 하되 연임 시에는 2년 이내로 한다'로 수정했다.

제35조 개정으로 구체적인 CEO 자격요건도 적시했다. CEO 자격요건을 '금융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자'와 '공정성과 도덕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라고 구체화한 것이다.

개정 전에는 '금융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농협금융의 비전을 공유하며, 농협의 공익성과 건전경영에 노력할 수 있는 자'로만 명시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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