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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대규모 환자 발생 대비해 수도권·충청권 등 공동대응 체계 구축"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6-24 15:47
등록일 2020-06-24 14:33

"최근 지역사회의 연쇄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방역당국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과 관련해 병상 확보와 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수도권뿐 아니라 충청권 등 권역별 병상, 인력 등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최근 지역사회의 연쇄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수도권을 벗어나 충청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경향이 계속된다"며 "현재의 환자 발생 추이를 고려할 때 병상 확보와 치료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현재 59명이 입소할 수 있는 외국인 전담 생활치료센터 1곳을 가동 중인데 51명이 입소해 치료를 받는 상황이라 추가 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 확진자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발생하는 등 수요가 커질 때는 현재 중대본에서 운영하는 2곳이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이 센터를 활용하는 방법도 보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전 지역의 음압 병상 여유분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충청권에 (대전보다) 조금 더 많은 병상을 확보하고 있어 현재 병상 가동을 진행 중이다.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전체의 병상 공동 이용에 대해 협의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중부권, 충청권 전체 병상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고 생활치료센터 등을 가동해 병상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조치까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해외유입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검역과 격리 단계에서 확인돼 지역사회 노출이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확산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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