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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라임펀드 투자자에 최대 51% 선지급 결정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6-23 16:41
등록일 2020-06-23 16:40

가교운용사 출자도 논의
지성규 하나은행장/하나은행 제공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우리·신한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라임펀드 은행권 판매사 공동 선지급 방안을 수용키로 확정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라임펀드(플루토·새턴) 투자자에게 최저 회수 예상액과 손실보상액을 기준으로 원금의 최대 51%를 선지급하는 보상안을 의결했다.

은행권은 최근 라임펀드 투자자들에게 환매 지연액 일부를 자율 보상하는 공동 선보상안(손실액의 30% 수준 선보상, 평가액의 75% 가지급)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지난 5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각각 CI무역금융펀드 투자자에 대한 50% 가지급금 우선 지급, 플루토·테티스 펀드 대상 원금의 약 51% 지급안을 확정했다.

하나은행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선지급 보상안을 안내하고 충분한 숙려기간을 보장한 후 동의서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날 이사회에서 라임펀드 자산 회수와 보상 등을 맡을 가교운용사 출자도 논의했다. 

앞서 하나은행을 비롯한 라임펀드 판매사 20곳은 지난 10일 라임펀드 이관·관리를 위한 가교 운용사(배드뱅크)' 설립에 합의했다. 8월께 배드뱅크 설립 및 펀드 이관 절차 마무리를 목표로 주주간 계약 등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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