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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에 '최후통첩'..."국회정상화 협조 마지막 요청"
박진종 기자
수정일 2020-06-23 11:13
등록일 2020-06-23 11:11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국민을 지치게 하는 통합당의 시간끌기를 더는 인내할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 민주당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3일 “미래통합당에 오늘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고 국회 정상화에 협조해줄 것을 마지막으로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제4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국민을 지치게 하는 통합당의 시간끌기를 더는 인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 위기와 안보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국회 정상화와 추경 처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다. 통합당이 국회에 복귀할 의지가 있다면 오늘 중으로 상임위 명단을 제출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 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당에 양보할 만큼 양보했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망부석도 아니고 더 이상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가? 이제 국가 비상상황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집권당으로서 선택하고 결정하겠다. 그리고 그 결과에 책임지겠다. 국회를 정상화하고 6월 국회에서 추경을 마무리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에 돌입하겠다.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과 함께 책임여당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추경 처리가 정말 시급하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그는 “3차 추경은 전시에 준하는 비상상황에 맞서기 위한 특수 추경이다. 3차 추경이 통과돼야 일시적 경영난으로 실직 위기에 놓인 58만 명이 일자리를 지키게 되고, 180만 원 수준의 월급을 받는 55만 개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다. 3차 추경이 통과돼야 유동성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중견기업의 융자보증자금 40조 원을 긴급 지원할 수 있다. 금융지원은 적기에 집행하는 것이 생명이다. 파산한 뒤에 지원해봤자 사후약방문일 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3차 추경안이 지체될수록 국민의 고통만 더 커진다. 3차 추경의 심사 지연을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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