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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볼턴 회고록, 상당 부분 사실 왜곡하고 있어"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6-22 11:23
등록일 2020-06-22 11:23

"한국, 미국, 북한 정상 간 협의 내용과 관련한 상황을 자신의 관점에서 본 것"
미국 백악관을 배경으로 18일(현지시간) 촬영된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의 표지./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과 관련해 “상당 부분이 사실을 크게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이날 정 실장은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은 한국, 미국, 북한 정상 간 협의 내용과 관련한 상황을 자신의 관점에서 본 것"이라며 "정확한 사실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정부 간 상호 신뢰에 기초해 합의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외교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며 “향후 협상으 신의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이러한 위험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런 부적절한 행위는 앞으로 한미동맹 관계에서 공동의 전략을 유지 발전시키고 양국의 안보와 이익을 강화하는 노력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수석에 따르면 청와대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한미 정상 간의 진솔하고 건설적인 협의 내용을 자신의 편견과 선입견을 바탕으로 왜곡한 것은 기본을 갖추지 못한 부적절한 행태"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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