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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디지로그 위원회 신설… 조용병 회장 진두지휘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6-22 10:05
등록일 2020-06-22 10:04

新 디지털금융 선도 위한 디지로그 사업 본격 추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신한금융그룹이 '신한 네오 프로젝트(N.E.O. Project)의 3대 핵심 방향 중 하나인 '신(新) 디지털금융 선도'를 위한 디지로그(Digilog)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7일 그룹경영회의를 열어 디지로그 4대 핵심 구동체 구축 사업 추진을 심의한 바 있다.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디지로그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지로그 위원회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맞춰 그룹의 주요 디지털 사업 아젠다를 논의하고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다.

조 회장을 필두로 7개 그룹사(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DS·AI, 오렌지라이프) 최고경영자(CEO)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 5차례에 걸친 디지로그 토론회에서 도출한 총 35개 세부 과제를 디지로그 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강력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그룹의 데이터 사업 추진을 더욱 가속화하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투자를 확대하는 등 그룹 차원의 디지털 사업 실행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디지털 핵심기술 후견인 제도' 참여사를 기존 6개사(신한은행·카드·금투·생명·DS, 오렌지라이프)에서 신한캐피탈·아이타스·AI, 제주은행을 추가해 10곳으로 확대키로 했다.

후견인 제도 R&R / 운영체계

또 그룹 공동 디지털 교육 체계를 구축해 인재 육성 체계를 고도화하기로 했다.이달 중 그룹 공동 디지털 교육 체계 구축에 관한 로드맵을 수립한 후, 내달부터 실무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미래신기술 및 디지털 금융,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필요한 교육 분야별로 공동 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력 양성과 인력 운영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순환 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룹의 통합 연구개발(R&D) 센터인 ‘SDII(시한 디지털 이노베이션 인스티튜트)'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SDII의 행정 및 운영 지원을 전담하는 SDII 사무국을 신설하고, 기술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SDII R&D 협의회를 만들 예정이다. 디지털 신기술 프로젝트 계획을 위한 전문인력 채용도 늘린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전 그룹사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차례에 걸쳐 진행된 디지로그 토론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DT(디지털 전환)추진을 위한 구동체계를 수립했다"며 "디지로그 사업 추진을 통해 하반기에는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에 파급력 있는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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