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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산 가능성 우려하면서 방역과 역학조사 속도 높일 것"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6-19 13:44
등록일 2020-06-19 13:44

"최근 소규모 모임 통한 전파가 확인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방역당국은 19일 “코로나19의 비수도권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방역과 역학조사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일주간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수도권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49명에도 대전지역 감염자 6명이 포함돼 있다.

손영래 반장은 "최근 2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3.4명으로 대규모 확산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전에는 유흥시설, 물류센터와 같은 대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종교 모임이나 방문판매 설명회와 같은 소규모 모임을 통한 전파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수도권과 충청지역의 감염확산 추이가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확산세를 꺾기 위해 감염 속도를 늦추고, 또 역학조사의 속도를 배가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대전·충남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소규모 종교 모임이나 미신고 다단계 판매업체 등 방역의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 수도권에서만 시행 중인 방역강화 조치를 대전·충남권으로까지 확대할지에 대해서는 "우선 사각지대에 있는 여러 시설을 점검하면서 확산 추세가 더 번지지 않도록 차단하는 데 집중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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