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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칼라일과 전략적 파트너십… 2400억 투자 유치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6-18 16:34
등록일 2020-06-18 16:33

다양한 영역서 시너지 기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글로벌 투자 회사 칼라일 그룹(The Carlyle Group)이 KB금융에 2400억원을 투자한다.

KB금융그룹은 18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칼라일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칼라일은 KB금융이 보유 중인 자사주를 활용해 발행하는 교환사채에 24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KB금융은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V'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V는 칼라일이 가장 최근에 결성한 아시아 역내 바이아웃 펀드다. 2018년 총 65억5000만 달러 규모로 조성됐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바이아웃 및 전략적 투자 기회를 모색해 왔다.

양사는 국내외에서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활용, 신규 투자 기회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칼라일의 국내외 투자와 관련해 KB금융의 구조화 금융 및 자금조달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그룹(위), 칼라일그룹 CI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선도 투자 기업인 칼라일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새로운 투자기회 발굴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함께 KB 글로벌 부문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시장에서 확보하고 있는 KB금융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칼라일이 신규 국내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 한국총괄 대표는 "안정적 성장, 견고한 관리 역량,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는 KB금융은 코로나19가 촉발한 경제 하강 국면 하에서도 우수한 위기 관리 능력을 증명했다"면서 "칼라일은 한국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KB금융과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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