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점자 교보재 만들기 참여한 조용병 회장… 신한금융, 한달간 '자원봉사대축제'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6-17 14:13
등록일 2020-06-17 14:12

6월 말까지 언택트 형식 개별활동 중심으로 진행
조용병(왼쪽)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17일 집무실에서 언택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보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신한금융 제공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신한금융그룹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보재 만들기'로 올해 '자원봉사대축제'시작을 알렸다.

신한금융은 올해로 벌써 13년째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자원봉사대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6월 한 달간 비대면 방식의 개별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과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은 이날 '2020 글로벌 원 신한(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 일환으로 각자의 집무실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보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보급이 적고 고가인 점자 교보재를 직접 만들어, 코로나 19로 인해 학습 기회가 줄어든 시각장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이날 만든 총 300개의 점자 교보재 키트를 지역사회복지관과 맹학교에 전달해 시각장애인들이 집에서도 점자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 등을 중점 분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각 그룹사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2009년부터 그룹의 봉사활동 대축제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10인 이하의 소규모 봉사, 재택봉사 등 비대면 형식의 개별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 봉사활동으로는 ‘호프 투게더(Hope Together) 캠페인’ 일환인 희망상자 전달 활동을 통한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뽀드득 싹싹' 개인위생 릴레이 캠페인과 비누 키트 제작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위생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봉사활동으로는 국가별 해외법인의 니즈를 반영한 CSR활동 및 인도적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피해가 특히 컸던 국가에 대해서는 글로벌 NGO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재난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개발도상국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위생교육 도서도 제작해 보건 키트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활동도 진행한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마스크와 후원금을 기부하고 카자흐스탄에는 진단시약 등 의료물품을, 아랍에미리트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인도에는 돌봄이 필요한 영세고아원 어린이들에게 생필품을 후원하고, 미얀마의 저소득 가정에는 식수 개선 사업을, 베트남에는 저소득층 1500가구에게 식수 및 음식 등을 제공키로 했다.

조용병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및 주민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도적 차원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신문 알쓸다정] 2020 장마철 다가온다! 장마철 에티켓 5가지 소개
[공감신문 알쓸다정] 코로나19 속 해수욕장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속수무책 미래통합당, 외교⋅통일에서 생존의 길 보인다
[공감신문 교양공감]내가 참석한 나의 장례식…대학로 연극 '웃픈 3일'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밴 업계, 벼랑 끝에 서다.⓶”
사라지는 숲과 동물들…‘팜유’ 성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