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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출 상승 출발… 조업일수 고려 시 9.8%↓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6-11 09:41
등록일 2020-06-11 09:41

/픽사베이 제공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 6월 수출이 상승세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1~10일 수출액이 1년 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코로나19 충격 여파는 여전했으나, 조업일수 영향으로 두 달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23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0.2%(20억7000만 달러) 증가한 수치다.

다만 조업일수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은 15억4000만 달러로 9.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가 이틀 많은 덕분에 전체 수출액이 증가 전환한 셈이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32.8%), 승용차(-37.0%), 자동차 부품(-30.2%) 등에서 감소한 반면 의약품(136.7%)을 필두로 반도체(22.6%)와 무선통신기기(35.8%) 등에서 수출이 크게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35.7%), 미국(15.1%), 유럽연합(EU·22.2%), 일본(10.0%) 등을 중심으로 두자릿수 증가를 보였다. 반면 중동(-7.3%), 호주(-29.5%) 등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8.5%(10억7000만 달러) 증가한 13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6월 1~10일 무역수지는 12억9000만 달러 적자로, 전월 같은 기간(27억3500만 달러)보다는 적자 폭이 줄었다. 1월 1일부터 계산한 연간누계 무역수지는 57조8800만 달러 흑자다.

6월 1~10일 수출입실적/관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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