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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중국동포교회 쉼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6-09 14:43
등록일 2020-06-09 14:43

8일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최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리봉동 중국동포교회와 잠실 롯데월드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가리봉동 중국동포교회 쉼터에서  64세 남성(구로 54번)이 지난 7일 확진됐고 같은 쉼터 거주자 8명이 8일 확진됐다.

이에따라 구는 8일 현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쉼터 거주자와 중국동포교회 신도, 관계자는 물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관내 다른 이주민 쉼터 거주자들도 검사했다.

전날 오후 9시까지 194명이 검사받았고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구는 9일 100여명을 더 검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중국동포교회 쉼터 거주자들은 외출이 거의 없었고 일반 신도들과 예배 공간도 달랐다. 대규모 지역감염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원목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교 3학년 A양은 5일 친구 3명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했으며 이틀 뒤인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7일 A양과 접촉 우려가 높았던 138명을 먼저 선별 검사하고, 같은 학교 1∼2학년과 교직원 등 631명의 경우 8일 원묵고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다.

원묵고는 A양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달 8∼10일 등교 수업을 중단한 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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