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김태년, 통합당 향해 "시간 끈다고 해서 결과 안 바뀐다" 원구성 압박
박진종 기자
수정일 2020-06-09 11:28
등록일 2020-06-09 11:27

"민주당은 무책임한 시간끌기 결코 용인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9일 미래통합당을 향해 “마냥 시간을 끈다고 해서 결과가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은 무책임한 시간 끌기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께서는 일하는 국회, 책임국회를 기다리고 계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민주당과 통합당은 국회 원구성을 두고 장기 협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 다. 특히, 국회 원구성에 대한 법정 시한이 넘어가,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재는 하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차가 크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원구성 법정 시한을 지키지 못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다. 박병석 의장의 중재로 정수조정안부터 처리하기로 합의는 했으나, 국회법에 정해진 날짜에 원구성을 마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쉽다. 그러나 21대 국회를 준법 국회로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빠른 시일 안에 반드시 원구성을 끝내고 국회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미합당의 제안이 시간끌기용 꼼수가 아니기를 바란다. 상임위 정수 조정은 원구성 협상을 시작할 때 민주당이 먼저 제안했던 사안이다. 제가 주호영 대표에 직접 제안했던 사안이다. 그때는 거절해놓고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는 날에 명단 대신 정수조정 카드를 꺼낸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합당의 법사위 분리 방안 역시 의도를 의심케 한다. 법사위원장 선출과 법사위 개혁은 별개의 문제다. 법사위 등 상임위원장 선출을 신속히 마무리 짓고 국회 개혁을 위한 일하는 국회법은 그 다음순서로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알렸다.

[공감신문 알쓸다정] 2020 장마철 다가온다! 장마철 에티켓 5가지 소개
[공감신문 알쓸다정] 코로나19 속 해수욕장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속수무책 미래통합당, 외교⋅통일에서 생존의 길 보인다
[공감신문 교양공감]내가 참석한 나의 장례식…대학로 연극 '웃픈 3일'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밴 업계, 벼랑 끝에 서다.⓶”
사라지는 숲과 동물들…‘팜유’ 성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