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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내 탁구장 350곳에 운영자제 권고”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6-08 11:59
등록일 2020-06-08 11:59

서울시민, 무증상이더라도 이날부터 무료 코로나19 검사 받을 수 있어
박원순 서울시장/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시는 이날부터 시내 탁구장 350여곳에 대한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 명령시까지 방문판매업체 상품설명회, 교육, 세미나, 레크리에이션 등 홍보관 형태로 모이는 집회를 금지하는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박원순 시장은 다단계와 후원방문판매, 방문판매사업장 등 3개 위험엄종 총 7333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명령을 내리며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생이 일어난 리치웨이 사례를 언급하며 "리치웨이와 같은 무등록 불법 영업장이 얼마나 있는지 알수 없다. 자치구와 특별사법경찰이 무등록업체를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도 주변에 의심사업장이 있으면 적극적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는 "코로나19의 재생산지수, 즉 한사람이 전파하는 지수가 1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지적하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5월에는 2.5% 정도였는데 6월초에는 1.2%에 달할 정도로 지역 곳곳에서 증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용한 전파자 증가가 곧바로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으로 이어지는 양상"이라며 "이것이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상치 않은 징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 시간부터 서울시민은 홈페이지에서 신청만 하면 무증상이더라도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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