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다단계 '리치웨이'서 코로나19 확진자 최소 12명 발생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6-04 14:34
등록일 2020-06-04 14:34

"대부분 나이 많은 어르신들"
코로나19 검사/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다단계 업체 ‘리치웨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2명이 발생했다.

이 업체는 관악구 조원동에 위치한 매장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교육 및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행사 참석자 대부분이 노인이어서 고위험군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리치웨이 관련으로 처음 파악된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수궁동에 거주하는 72세 남성(구로 43번, 서울 887번)이다.

구로구 43번 환자가 1일 오전 방문한 구로구 소재 내과의원의 간호사 2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이어 3일에는 용산구 효창동 거주 65세 여성(용산 39번, 서울 897번), 강남구 거주 56세 여성(강남 77번, 서울 903번), 경기 군포시 거주 73세 남성(서울 904번) 등이 서울에서 확진됐다.

또한,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사는 83세 남성(안산 17번)도 3일에 고대안산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당일에 양성 판정이 나왔다.

4일에는 용산구 거주 69세 남성(서울 912번), 강서구 화곡3동 거주 74세 남성(강서 56번, 서울 914번), 관악구에서 검사를 받은 수원 거주 59세 여성(서울 915번)과 영등포 거주 48세 여성(서울 916번)이 서울에서 확진됐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세미나 참석자들의 명부는 모두 파악했다. 대부분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라며 "업체 직원 11명,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 사이 업체를 방문한 188명 등 19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발생으로 잡힌 환자도 4일에 최소 3명이 발생했다.

구로구 43번의 접촉자인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거주 80대 남성(수원 66번)은 4일 확진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사는 57세 여성(안산 18번)은 5월 31일 열, 잔기침, 인후통,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6월 3일에 구로 43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단원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4일 확진됐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에 사는 83세 여성(안양 39번)은 지난달 30일 리치웨이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무증상 상태에서 3일 동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가 4일 양성으로 나왔다.

[공감신문 알쓸다정] 등산족 다모여! 서울 등산하기 좋은 산(山) 소개
[공감신문 알쓸다정] 2020 장마철 다가온다! 장마철 에티켓 5가지 소개
[공감신문 알쓸다정] 코로나19 속 해수욕장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속수무책 미래통합당, 외교⋅통일에서 생존의 길 보인다
[공감신문 교양공감]내가 참석한 나의 장례식…대학로 연극 '웃픈 3일'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밴 업계, 벼랑 끝에 서다.⓶”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