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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55명으로 집계"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6-03 16:30
등록일 2020-06-03 16:30

"기존 관련 유행이 있는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2일 오후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시 부평구 모 교회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수도권 내 교회 소모임 등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정오 기준으로 인천·경기 등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55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인천 부평구의 한 개척교회에서 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최근 사흘 새 50명 넘게 늘어나고 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아직은 여러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발병 사례 간에 연결고리가 확인되지는 않았다"면서도 "공통점이라고 하면 인천과 경기 등 기존에 (이태원)클럽,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유행이 있는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를 보면) 전체적으로 무증상자가 상당히 많다"면서 "지역사회 내 감염이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를 통해 또 종교 시설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정 본부장은 "최근 2주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진단 검사 수가 2∼3배 정도 증가했다"며 “수도권 주민들을 향해 당분간 약속이나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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