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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책임은 민주당...21대 첫 국회 소집요구서 제출
박진종 기자
수정일 2020-06-03 12:21
등록일 2020-06-03 12:18

김태년  “주사위 던저져, 법이 정한 날짜에 21대 국회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제251차 최고위원회의 / 민주당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정의당 등 다른 정당과 함께 제21대 첫 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미래통합당의 반대에도 법정시한인 5일에 국회를 개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방향에는 어차피 국회 운영에 대한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는 의식이 깔려있다.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180석에 달하는 의석을을 차지하면서 책임정당이 됐다. 때문에 ‘21대 국회는 잘해도 민주당 탓, 못해도 민주당 탓’이라는 말이 나온다. 결국, 민주당의 계획대로 국회를 이끌어 서둘러 성과를 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3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25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당은 정의당 등 네 개 정당과 함께 21대 첫 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국회법에 따라 5일에는 의장단을 선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여러 번 강조하지만 국회법은 여야가 합의해 만든 법이다. 법에 따라 국회 문을 여는 것이 협상과 양보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 다음 주에는 상임위 구성도 완료하고, 3차 추경 심사와 각종 민생법안 심의에도 착수해서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합당과 국민의당이 소집 요구에서 빠졌는데, 21대 국회 출발부터 과거의 모습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많은 국민께서 기대 속에 21대 국회를 지켜보고 계신다. 개원 국회에 반드시 함께해서 여야가 함께 새로운 국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국난 상황 속에 국민들께 일하는 국회의 희망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알렸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법이 정한 날짜에 21대 국회를 열겠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국회의 문이 활짝 열리면 법을 지키지 않는 정당이 아무리 아우성을 친다하더라도 일하는 국회를 위한 개혁의 발걸음은 잠시도 멈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국민께서 21대 국회에 명령한 최고의 가치는 일하는 국회이다.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세상을 대한민국이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국회가 힘을 하나로 모아 일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다.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에 충실히 따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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