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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방역수칙 지키며 학생 등교수업 돕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일"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6-03 09:28
등록일 2020-06-03 09:28

"현재 어려움 때문에 아이들 미래와 희망을 좌절시켜서는 안 된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3차 등교가 시작된 3일 "각자 위치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학생들의 등교수업을 돕는 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등교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그러나 현재의 어려움 때문에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좌절시켜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천막학교를 운영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5월 학생 감염 사례는 모두 70건이었지만 학교를 통한 감염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학교 방역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모두가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최근 학원과 소규모 종교 모임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교의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 운영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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