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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MTS 주문 오류… "적극 피해 보상"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5-22 12:02
등록일 2020-05-22 11:50

신한금융투자 본사 전경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21일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주문 오류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고객이 원할 경우 전액 주문 취소 등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전날 오전 신한금융투자 MTS에서 통신 장애로 인한 서버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이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오전에 미처 체결되지 못한 주문이 일괄 접수됐고, 이로 인해 중복 거래 등 투자자가 원치 않은 거래가 일부 이뤄졌다.

이 시간대 체결된 거래는 5700여건, 금액 기준으로는 1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정상거래도 모두 포함한 수치"라며 "정확한 주문 에러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금투업계는 전날 투자자들의 주문이 급증하면서 신한금투의 MTS 서버 일부가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67포인트(0.44%) 오른 1998.31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기준으로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선 건 지난 3월 6일 이후 두 달 여만에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 역시 7.26포인트(1.02%) 오른 716.02로 장을 마감했다. 

신한금투는 현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피해 규모 등을 파악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일일이 전화해서 피해 규모와 주문 취소 희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할 시 전액 주문 취소 등 보상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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