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손해보험업계, 200억 규모 '착한 소비 운동' 공동 추진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5-20 16:56
등록일 2020-05-20 16:55

취약계층 위한 37억원 규모 사회공헌 활동 병행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손해보험업계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착한 소비 운동에 나선다.

손해보험협회는 18개 손보사와 공동으로 200억원 규모의 착한 소비 운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손해보험업계도 보험계약 해지 증가와 신계약 감소 등을 경험하고 있어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 장기화 되면 경영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도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 취지에 공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소비 촉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167억원의 자금을 조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우선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 비품·소모품(토너·복사용지 등)의 선구매와 회사 인근 식당 등에 대한 선결제 등에 30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또 하반기 집행 예정인 49억4000만원 상당의 임직원 복리후생 자금(복지포인트 등)을 상반기 내에 지급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탠다.

이와 함께 영업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설계사 등 모집조직에 지역특산품이나 지역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데 60억9000만원 예산을 쓰기로 했다.

임직원에게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등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도 20억9000만원 상당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손보협회는 팬데믹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37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시행 중인 대출 만기연장과 보험료 납입 유예 등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제도의 차질 없는 운영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우리 손해보험업계의 착한 소비 운동 노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으로서 손해보험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손해보험업계와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긴급재난지원금 외국인 노동자 제외, 국제정세에 부합한가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제21대 국회, ‘주인이 준 막강한 힘, 정의를 위해 쓰라.’”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국내 외국인노동자 “기댈 곳이 없다”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밴 업계, 벼랑 끝에 서다.”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이개호•서삼석•주철현, 제2의 이낙연을 꿈꾸다
[공감신문 알쓸다정] 석가모니가 태어난 기념일!…'부처님오신날' 유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