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코로나19 시대에 정착시켜야 할 교육방식”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5-20 09:38
등록일 2020-05-20 09:38

조희연 "K-에듀의 새길을 만들 수 있다"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미뤄진 지 80일만에 등교를 시작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20일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한 시대에 정착시켜야 할 새로운 교육방식”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조 교육감은 "서울지역 2200개 학교에서 1명의 확진 학생도 나오지 않기를 기도하는 심정으로 등교 개학을 맞았다"며 "학업과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쫓아야 하는 긴장된 국면"이라고 했다.

그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등교하지 못하고 원격수업을 해온 것을 언급하며 "교육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눈을 맞추고, 학생들이 친구들과 교실에서 관계를 맺을 때 이뤄지지만 우리는 코로나 국면에서도 화상·원격으로 교육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업과 방역을 조화시키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K-방역이 글로벌 표준을 만든 것처럼 개방성·민주성·투명성의 원칙을 갖고 K-에듀의 새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격과 등교 수업 조화시키는 것이 진정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혼합형 학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실에서 아이들의 방역 문제를 선생님들이 책임지는 구조같이 돼 있어 송구한 마음"이라며 "초등학교는 5명, 중·고교는 3명 정도 보조 인력 파견해 선생님들 부담을 덜도록 하고, 과밀학급(학생 수 30명 이상)이 있는 학교에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라지는 숲과 동물들…‘팜유’ 성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부동산 시장, 정부와 국회는 국민에게 답(答)해야….”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긴급재난지원금 외국인 노동자 제외, 국제정세에 부합한가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제21대 국회, ‘주인이 준 막강한 힘, 정의를 위해 쓰라.’”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국내 외국인노동자 “기댈 곳이 없다”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밴 업계, 벼랑 끝에 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