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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코로나19 방심 금물…생활방역 수칙 철저히 실천해야"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5-18 10:42
등록일 2020-05-18 10:42

"코로나19, 당분간 우리 사회 빈틈 집요하게 찾아다닐 것"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능후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과 관련한 확진자 수가 지난 토요일부터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박 1차장은 "이번 집단감염이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발생을 보이지 않는 것은 국민 여러분께서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신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생활 속에서 거리 두기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코로나19로부터 우리 공동체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적은 수지만 추가적인 전파 감염 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 한 명의 확진자가 새로운 집단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에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 대구, 경북 등 3개 지방자치단체의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겠다. 현재 격리 해제된 확진자 중 재양성 확인 사례가 약 4.5%로 보고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 방안도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입국자 관리를 위해 KTX를 이용하는 입국자 정보를 파악해 각 지자체로 통보해주는 '해외입국자 종합정보센터'의 설치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는 당분간 우리 사회에 계속 남아 우리의 빈틈을 집요하게 찾아다닐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 유지, 손 씻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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