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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교직원 코로나19 전수검사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5-13 13:37
등록일 2020-05-13 13:36

"우리 교직원 전체 숫자가 60만 명이 넘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왼쪽 네번째)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 등 정례브리핑을 마친 뒤 배석자들과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방역당국이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학교로 퍼지는 것을 우려하는 것과 관련해 "교직원 전수검사는 우리의 하루 검사 역량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쉽게 채택할 수 있는 수단인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교직원 전체 숫자가 60만 명이 넘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전수조사 대신 표본 검사나 자발적 검사 유도 등 다른 대안을 고려할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서울에서 고등학생이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사례도 확인돼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해당 고교생은 음성으로 나타났기에 추가 조치는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교육청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혹시 확진자가 발생했다면 역학조사 등을 통해 필요한 조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총괄조정관은 실기 수업을 이유로 사실상 등교 수업을 한 학교가 있다며 등교 수업 현황 조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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