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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보험사 연금저축 수익률 사실상 마이너스" vs 생보협회 "불명확 자료로 소비자 혼란"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5-13 10:53
등록일 2020-05-13 10:52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불명확한 자료로 소비자의 혼란과 피해가 우려된다"

13일 생명보험협회는 전날 금융소비자연맹이 '생명보험사 연금저축 수익률이 수수료 제외 시 마이너스'라고 발표한 데 대해 "계산 과정에서 중대한 오류가 있다"며 이같이 반발했다.

앞서 금소연은 18개 생명보험사가 공시한 연금저축 상품의 수익률·수수료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 10년간 이들 상품의 연평균 수익률이 1.18%로 저조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마저도 생보사들이 수수료 1.75%를 떼어가면 마이너스 수익률로, 적립금이 오히려 줄어드는 연금저출이 돼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생보협회는 "협회에 공시된 생보사 개인연금저축 수익률은 수수료가 이미 차감된 수치로, 수수료 중복 차감은 중대한 계산 오류"라고 주장했다.

또 "금융소비자연맹에서 인용한 연금저축 수익률은 1,3,5,7,10년 각 수익률을 단순 합산한 후 생명보험사 수(18개사)로 나눠 계산한 것"이라면서 "일반적으로 수익률 산출 시에는 '적립금 기준 가중 평균 방식'으로 산출하는 것이 타당하며 이를 적용해 계산 시 수익률은 1.18%가 아닌 1.71%"라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금소연은)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의 현명한 노후 준비를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이 제시한 연금저출 수수료 차감 후 수익률 비교 표(위)와 생명보험협회가 공개한 연금저축계좌 기본정의 및 수익률 산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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