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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가 맞습니까?"… 팝업창 띄워 재난지원금 혼선 막는다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5-12 21:00
등록일 2020-05-12 17:58

13일부터 적용 예정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 단장)이 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오는 4일부터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계층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현금 지급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행정안전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실수 기부'를 막을 장치를 마련했다.

행안부는 12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전액 기부를 선택할 경우 팝업창으로 재차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카드사에 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개선 내용은 13일부터 사이트에 반영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또 기부 버튼을 실수로 누를 경우 카드사 콜센터와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 등을 통해 수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에는 실수로 기부금액을 쓰고 클릭했다가 의사와 무관하게 기부했다는 후기가 줄을 이었다. 지원금 신청과 기부가 한 화면으로 구성돼 '실수 기부'를 유도했다는 지적이었다. 특히 일부 카드사의 경우 '약관 전체 동의'에 '기부 동의' 항목을 넣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제 기부'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한편, 지원금 신청과 기부를 한 화면에 구성한 것과 관련해 행안부는"트래픽 증가로 인한 시스템 부하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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