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방역당국, 오는 13일 '등교개학' 앞두고 교육부와 논의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5-11 14:52
등록일 2020-05-11 14:38

"학교 방역 현장 점검과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
지난 10일 오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 앞에 '집합금지명령'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방역당국은 당초 오는 13일로 예정돼있는 ‘등교 개학’을 두고 교육부와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한 것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등교 일정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방역당국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윤태호 반장은 "중대본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 등교수업 재개에 대비해 학교 방역 안내 지침을 수정·보완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등교 전까지 방역지침을 보완하고 학교 방역 현장 점검과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등교 연기와 관련한 질문에서는 "교육부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안다"며 "아마 교육부 차원에서 별도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일부 대학 대면수업 재개와 관련해서는 "강의실 내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전제로 해서 예정된 것"이라며 "불가피한 경우 가급적이면 대면 수업을 지양하는 게 좋겠지만, 부득이하다면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면서 대학 자체 판단에 따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하루를 망설이면 우리의 일상은 한 달이 멈출지도 모른다.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에 이태원 지역을 방문하신 분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근처 선별진료소에 지금 바로 방문해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방역당국 입장에서 가장 우선적인 것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특정 인구집단에 대한 차별이나 비난은 오히려 방역당국으로서 조치하는 데 독이 되지 절대 득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긴급재난지원금 외국인 노동자 제외, 국제정세에 부합한가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제21대 국회, ‘주인이 준 막강한 힘, 정의를 위해 쓰라.’”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국내 외국인노동자 “기댈 곳이 없다”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밴 업계, 벼랑 끝에 서다.”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이개호•서삼석•주철현, 제2의 이낙연을 꿈꾸다
[공감신문 알쓸다정] 석가모니가 태어난 기념일!…'부처님오신날' 유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