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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커진 GA… 중·대형사 12곳 늘고 수수료 수입 7조 돌파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5-12 10:13
등록일 2020-05-11 14:17

불완전판매 소폭 개선… 금감원 "완화로 보긴 어려워"

 

/금융감독원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지난해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 실적 호황을 맞았다. 1년 전과 비교해 신계약 건수는 14% 증가했고, 수수료 수입은 1조원 이상 늘었다. 문제점으로 지목돼 온 불완전판매 역시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소속설계사가 100명 이상인 중·대형 GA는 190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말 대비 12개 증가한 규모다. 총 소속설계사는 8649명 늘어난 18만9395명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중·대형 GA의 신계약 건수는 1461만건으로 전년 대비 14.3%(183만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대형GA의 신계약 건수가 1046만건에서 1221만건으로 16.7%, 중형GA가 232만건에서 239만건으로 3.0% 늘었다.

보험상품별로는 손해보험 상품이 1307만건으로 신계약의 대부분(89.5%)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로 보면 13.4%(154만건) 증가한 수준이다. 생명보험 신계약 건수는 23.2%(29만건) 늘어난 154만건이다.

/금융감독원

중·대형 GA의 수수료 수입은 7조4324억원으로 1년 전과 견줘 20.8%(1조2788억원) 급증했다.

생명보험에서 12.5%(3267억원) 증가한 2조9461억원, 손해보험에서 26.9%(9521억원) 늘어난 4조4863억원의 수수료 수입이 발생했다.

수수료 환수금은 4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179억원) 증가했다. 환수비율은 1.0%포인트(p) 개선된 6.1%다.

중·대형 GA의 불완전판매비율은 2018년 0.13%에서 지난해 0.08%로 0.05%p 개선됐다.  

금감원은 다만 중·대형GA의 25회차 유지율이 채널전체 평균 대비 2.29%p 저조해 불공정영업행위가 완화됐다고 보기는 곤란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금감원은 GA의 수수료 수입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작성계약 및 특별이익 제공 등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해나가면서, 이상징후가 포착되는 회사에 대해서는 현장검사를 통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제도개선 등을 통해 중·대형GA의 내부통제 강화를 유도하는 등 공정한 보험영업 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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