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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등교 개학' 연기 여부, 늦어도 내일까지는 최종 결정"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5-11 11:40
등록일 2020-05-11 11:02

"질본 역학조사 나온 뒤, 시·도 교육청 등과 협의해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최근 이태원 내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정부는 오는 13일로 예정돼있는 ‘등교 개학’을 두고 갈피를 못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교육부 증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 회의로 질병관리본부를 연결해 등교 연기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학생들의 등교를 더 미워야할지, 미룬다면 얼마나 미룰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일정이 안맞아 취소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등교 연기 여부에 관해 "늦어도 내일까지는 최종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우선 질본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야 하고, 이를 갖고 시·도 교육청 등과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발표 시기에 관해서는 "(등교 여부가) 오늘 바로 결정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위험성 정도 등의 결정이 늦어지면 불가피하게 내일 발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등교가 연기되면 고3만 연기되는지 전 학년 연기되는지'에 대해서는 "역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를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인원이 16만명을 넘어섰다.

교육부는 등교 연기에 관해 "질본과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등교) 위험성 정도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질본·중대본·교육청과 협의하고 있으며, (학부모·교사 등) 현장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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