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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에 김태년 당선…163표 중 82표 득표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5-07 16:58
등록일 2020-05-07 16:58

"코로나19때 여당의 원내대표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로 당선된 김태년 신임 원내대표(가운데) / 김나윤 기자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경선에서 김태년 의원(56·경기 성남수정)이 163표 중 82표를 받아 승리를 거머줬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친문’(친문재인) 중에서도 이해찬 대표와 가까운 ‘당권파’로 알려져있다.

김 원내대표는 7일 당선 일성으로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을 하나로 모으고, 당정청의 역량을 위기 극복에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선인총회에서 원내대표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의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내는 데에 앞장서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기가 다가오는 이 시기에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경제위기 극복 대책을 직접 챙기며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의원들의 성원과,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전해철, 정성호 두 후보께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해찬 대표를 향해 "그동안 고생 많았다. 우리 당을 위한 이 대표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 안정과 통합의 민주당을 지도부와 함께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선배 원내대표의 성과를 잘 이어나가는 그런 원내대표가 되겠다. 경제를 지키고 일자리를 지켜내 국민 고통을 줄이는 데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부족한 점이 많은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만나 소통하겠다.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1차 투표에서 163표 가운데 과반인 82표를 획득하면서 결선 투표 없이 바로 당선됐다. 전해철 의원은 72표, 정성호 의원은 9표를 각각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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