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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코로나19 확진자, 有증상에 이태원 클럽 다녀와…안양 거주 친구도 확진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5-07 11:23
등록일 2020-05-07 11:22

방역당국, 집단감염 우려
9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근무한 것으로 밝혀진 서울 용산구 이태원세계음식거리의 술집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걸려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경기도 용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용인 66번째)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남성, 29)는 기흥구 창덕동에 거주하며 지난 5일 기흥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6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동했다.

방역당국은 7일 사흘 만에 지역사회 확진자가 나오자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지역사회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들로, 무증상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커 지난 황금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했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66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재택근무를 했지만 이 기간 동안 서울 이태원 클럽 3곳을 방문하고 외식을 하는 등 외출을 이어갔다.

용인 66번 환자 동선공개 / 용인시청

용인시에 따르면 22번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39도의 발열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같은날 새벽에 이태원 클럽 3곳을 다녀왔다.

확진자는 클럽에 다녀온 직후 증상이 생겼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 중 한 클럽은 SNS을 통해 “지역사회 확진자가 2일 00:20~0:300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해 달려 드린다"고 전했다.

당시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3곳의 클럽에는 약 2000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66번 환자와 접촉한 지인(안양시 23번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 23번 확진자는 평촌동에 거주하는 31살 남성으로 지난 6일에는 무증상이었지만 이날 검체채취 검사결과 환진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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