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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대국민 사과문 발표…"법과 윤리 지키지 못해 죄송"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5-06 16:11
등록일 2020-05-06 16:10

"경영권 승계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초동 사옥에서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 전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삼성이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오히려 실망을 안겨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리기도 했다"며 "이는 법과 윤리를 엄격하게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데도 부족함 있었고 삼성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며 "이 모든 것은 저의 잘못"이라며 했다.

또한,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이젠 경영권 승계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편법에 기대거나 윤리적 지탄을 받을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책임을 통감한다. 그동안 삼성 노조 문제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국민 사과는 삼성 준법감시위원 권고에 따른 것으로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총수인 이 부회장이 반성·사과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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