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국방부, 군 장병 휴가 8일부터 정상 시행키로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5-04 09:00
등록일 2020-05-04 09:00

국방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맞춰 내린 결정
장병 외출·외박·휴가·면회 통제가 1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3월 23일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일대가 인적 드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국방부는 장병의 휴가를 오는 8일부터 정상 시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2일부터 장병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확산 방지를 위해 휴가가 통제됐다.

국방부의 이같은 결정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맞춰 내린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지난달 22일 이후 군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최근 군 안팎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자 지난달 24일부터 부분적 외출을 허용했으나, 휴가와 외박, 면회 등에 대해서는 조치를 유보해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은 단체 생활을 하는 복무 특성을 고려해 정부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시행했다"며 "성과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의 고강도 통제로 장병 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부대관리에 어려움이 가중돼 외출을 우선 시행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장기간의 고강도 출타 통제를 감내하며 국토 방위 임무를 수행해온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치로 군 장병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더 나아가 안정적인 부대관리 운영 및 군 사기 진작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지휘통제실 근무자 등 핵심 인력은 철저한 방역 대책을 강구한 상태에서 제도를 시행해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긴급재난지원금 외국인 노동자 제외, 국제정세에 부합한가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제21대 국회, ‘주인이 준 막강한 힘, 정의를 위해 쓰라.’”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국내 외국인노동자 “기댈 곳이 없다”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밴 업계, 벼랑 끝에 서다.”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이개호•서삼석•주철현, 제2의 이낙연을 꿈꾸다
[공감신문 알쓸다정] 석가모니가 태어난 기념일!…'부처님오신날' 유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