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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긴급재난지원금, 다음달 13일부터 지급준비 중”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4-24 16:35
등록일 2020-04-24 16:35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다음달 4일부터 현금지급 가능토록 준비"
청와대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청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두고 "국민들에게 다음달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3일부터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5월 4일부터 현금 지급이 가능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 모든 일정은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돼야 가능하다. 부디 추경안의 조속한 심의와 통과를 국회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국민 편리성과 신속성을 강조했다"며 "국민이 편리하게 수령하는 간명한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최대한 빨리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 역시 기자들을 만나 "5월 중에는 지급이 돼야 '긴급' 이라는 용어에 맞지 않겠나"라며 "4월 임시국회가 지나가면 6월 임시국회로 넘어가는데, 국회 원 구성이 6월 1일까지 가능할지 문제의식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만약 4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는 다음달 15일까지 여야가 합의하지 못한다면 문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인 긴급재정경제명령권 발동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관계자는 이를 두고 "5월 15일까지 통과가 안될 경우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준비 중이라고만 말씀 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 갈등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홍 부총리가 자기주장을 강하게 제시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봐야 한다"면서도 "자연스러운 논쟁이 있었을 뿐 인사 문제가 부상할 이유는 전혀 없다. 사표를 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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