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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남방 공략 가속… 베트남 BIDV와 첫 협업 '시너지'
염보라 기자
수정일 2020-04-08 11:02
등록일 2020-04-08 11:01

베트남 BIDV 제휴 법인카드 발급 서비스 개시
지성규 하나은행장 / 하나은행

[공감신문] 염보라 기자=하나은행의 신남방 국가 공략이 지난해 지성규 행장의 취임 이후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해 말 베트남 자산규모 1위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2대 주주로 등극한 데 이어, 이번엔 BIDV와 제휴한 법인카드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다.

이는 BIDV와의 첫 번째 협업 사례로, 하나은행은 향후 현지 수익원을 다변화 하고 금융 비즈니스 기반을 확대하는 등 BIDV와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 하노이·호치민 지점은 최근 BIDV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법인카드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하노이·호치민 지점을 거래하는 기업 고객은 발급 심사 과정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은 신남방 국가 중에서도 특히 높은 성장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하나은행을 비롯한 주요 금융기관의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하나은행은 베트남 현지서 하노이·호치민 지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1월 베트남 4대 국영상업은행 중 하나인 BIDV의 지분 15%를 취득하며 성장기반을 더 단단히 다졌다.

BIDV는 1000여개에 달하는 지점과 사무소 6만개에 달하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자산은 66조3000억원이며, 3809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보험·증권·자산관리 등 자회사를 두고 있다.

함진식 하노이 지점장은 "이번 법인카드 출시는 베트남 전역에 폭 넓은 네트워크를 가진 BIDV와의 첫 번째 협업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고 자평하며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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