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배너 배너 배너
경기 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총 9명 확진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3-31 17:53
등록일 2020-03-31 17:48

오는 1일부터 병원 폐쇄
31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 겅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해당 병원은 내일(1일) 오전 8시부터 폐쇄될 예정이다.

31일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간호사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9일~30일에는 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병원이 폐쇄되면 모든 외래 진료과목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입원 환자들은 기존대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 등이다.

이들은 전날 이 병원에 입원중이었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82·여)씨와 같은 8층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A씨가 거쳐 간 응급실과 8층 병동에 한해 즉각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를 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29일 B(75·남)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약 4시간 만인 30일 오전 숨졌다.

B씨는 양주 베스트케어요양원 입원 중 지난 16일 폐렴 증세가 나타나 상태 호전 여부에 따라 구급차를 타고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과 요양원 등을 오갔다.

B씨는 이 과정에서 두 차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발열과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 진행한 세 번째 검사에서 확진됐고 결국 사망했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진단 검사 결과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환자 수용 방안으로 생활치료센터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사라지는 숲과 동물들…‘팜유’ 성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부동산 시장, 정부와 국회는 국민에게 답(答)해야….”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긴급재난지원금 외국인 노동자 제외, 국제정세에 부합한가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제21대 국회, ‘주인이 준 막강한 힘, 정의를 위해 쓰라.’”
[공감신문 박재호 칼럼] 국내 외국인노동자 “기댈 곳이 없다”
[공감신문 강란희 칼럼] “밴 업계, 벼랑 끝에 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