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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 가능”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3-30 16:22
등록일 2020-03-30 15:32

전날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자는 총 1만4009명
지난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등 유럽발 항공편 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들로부터 자차 이동, KTX를 이용한 지방 이동 등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정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약 1만4000명의 자가격리자를 두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숫자”리고 밝혔다.

빅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자가격리자 수가 최고로 많았을 때는 3만4000명에 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앙재난안전태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자는 총 1만4009명이다.

박종현 팀장은  "자가격리자가 대폭 증가할 것에 대비해 안전보호 앱을 만들었다. 자가격리자가 늘어난다고 해도, 이 앱이 효율적으로 활용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에는 유럽발, 28일 부터는 미국발 입국자까지 입국 후 14일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박 팀장은 "언론에서 문제가 된 영국인은 3월 20일에 입국했고, 미국에서 유학하다가 입국해 제주도 여행을 한 분들은 3월 15일에 입국했다"며 "이 두 사례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했는지는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강립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무증상 담염자들이 일탈하는 것에 대해서  "일탈 행위를 제한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자가격리는 완벽한 방역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저도 경험했다. 국민 여러분도 힘을 합쳐 완벽한 방역을 실행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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