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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충청언론사와 공직선거법 '고발전'
박진종 기자
수정일 2020-03-29 11:37
등록일 2020-03-29 11:27

정진석 "악의적 허위 보도와 관련, 사법당국에 법적 조치 취해"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정 후보로부터 먼저 고발 당해, 당당히 사법부 판단 받을 것"
정진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정진석 미래통합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충청 지역 언론사와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혐의 고발전을 벌이고 있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는 지난 27일 계룡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진석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는 부여군과 관련된 부분은 대전지검 논산지청에, 그리고 공주시와 청양군에 관련된 부분은 대전지검 공주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조 기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사를 운영하는 기자가 국회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다. 언론인은 사실보도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2일, 정진석 국회의원이 4.15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유튜브에 게시한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지난 24일, ‘[기자수첩] 통 큰 거짓말로 총선에 나선 정진석 국회의원!’이란 제명으로 기사를 작성해 배포했다. 하지만 정진석 후보의 선거캠프 관계자의 간곡한 부탁으로 기사를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조 기자는 “하지만 정진석 후보측의 요구로 삭제된 기사가 ‘허위사실 보도’라며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혐의로 대전지검 공주지청에 고발된 사실을 언론보도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로부터 먼저 고발을 당하게 된 만큼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 시시비비를 가릴 계획이다. 삭제된 기사를 복원했고, 당당하게 사법부의 심판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정 후보는 지난 24일 오후 조 기자 등 충청메시지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대전지검 공주지청과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이와 관련해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 여론 조작이 시작됐다. 이는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중대한 선거 범죄다. 인터넷 언론에서 후보에 대한 악의적 허위 보도와 관련, 사법당국에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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