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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차기 한국형 호위함 중 한 척, 천안함 명명 검토"
전지선 기자
수정일 2020-03-26 15:51
등록일 2020-03-26 15:51

해당 신형 호위함 길이 129m, 너비 15m, 무게 3500톤
정경두 국방부 장관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6일 천안함 피격 10주기를 맞아 "차기 한국형 호위함 중 한 척을 천안함으로 명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경두 장관은 이날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개최된 천안함 피격 10주기 추모식을 참석해 "우리 국민과 군은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다가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의 거룩한 희생이 영원히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과 충정을 기리고, 자랑스러운 천안함 46용사의 해양수호 의지를 이어갈 것"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는 천안함이 해역 함대의 차기 주력 전투함으로서 거친 파도를 가르며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켜나갈 그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은 '울산급 배치(Batch)-Ⅲ' 사업으로 건조하는 3500톤급 신형 한국형 호위함의 첫 번째 함명을 천안함으로 명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3500톤급 1번 함은 오는 2024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며 같은해 '천안함'으로 명명된 호위함이 작전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신형 호위함은 길이 129m, 너비 15m, 무게 3500톤으로 최대 55㎞/h로 운항할 수 있다.

360도 전방위 탐지, 추적, 대응이 가능한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해 기존 울산급 호위함 대비 대공 방어 능력도 강화된다.

소음이 적게 발생하는 전기 추진 방식으로 잠수함의 탐지 위협에서 벗어나는 한편, 유사시에는 가스터빈 추진을 이용한 고속 운항이 가능하다. 주요 무장은 5인치 함포, 함대함유도탄, 근접방어무기 체계 등이며 승조원은 12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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